현재 양산시에는 무인민원발급기 28대가 설치ㆍ운영 중이다. 그동안 민원증명 66종을 발급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국세민원증명 13종이 추가되면서 발급 가능 민원증명은 79종으로 늘었다.
추가된 국세민원증명 13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연금보험료 등 소득세액 공제확인서 ▶사업자단위과세적용 종된사업자증명 ▶모범납세자증명 ▶근로(자녀)장려금수급사실증명 ▶소득확인증명서(서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이용시간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양산시 정보통계과장은 “올해 8월 말 기준 무인민원발급 이용실적은 약 12만건으로, 9월 30일부터 국세민원증명 13종이 추가되면 이용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인민원발급기 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