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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성산초등학교(교장 윤상현) 5학년 3반 학생들이 제16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와 평상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상식을 평가하는 대회다.
지난달 21일 치러진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시ㆍ도별 18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성산초는 도내 38개 학교, 65학급(1천557명)이 참여한 경남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성산초 5학년 3반 안선영 지도교사는 “119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꾸준한 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상식을 쌓으면서 다양한 체험활동도 펼쳐왔다”고 밝혔다.
대회에 출전한 서하늘 학생은 “119소년단으로 활동하면서 안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재밌었고, 친구와 가족들과도 안전상식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