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 소속 경찰관 200여명은 지난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휴일을 반납하고 태풍 ‘차바’로 피해를 당한 가산수변공원 일대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저지대 갈대밭 1만여㎡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과 함께 양산시복지재단 소속 공무원 25명과 신천지자원봉사단 10명, 기타 자원봉사자 10여명도 가산수변공원과 동면 호포마을 일대를 청소했다.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박천수 서장은 가산수변공원 일대 아직 수거하지 못한 부유물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복구 작업에 경찰병력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