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 사업과 제도 개선 아이디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정ㆍ직장 등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생활공감형 아이디어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혼ㆍ출산ㆍ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 아이디어 ▶기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www. yangsan.go.kr)에서 ‘아이조아 공모전’ 팝업이나 국민신문고-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에서 ‘아이조아 공모전’을 클릭해 등록하면 되고, 우편이나 이메일(hahaha 195@ korea.kr)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한 아이디어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각 50만원, 동상(3명) 각 20만원, 장려상(4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획관실(392-20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양산시가 지난해 5월 지역 내 1천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남 사회조사 결과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와 연계한 분석한 결과 양산지역 평균 출산율은 1.5명으로, 도내 전체 평균 출산율 1.44명보다는 높았으나 현재 인구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대체출산율 2.1명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에 따른 양육 문제가 가장 컸다.<본지 646호, 2016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