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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계절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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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간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11/01 09:16 수정 2016.11.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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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수상해도 계절은 간다. 어느덧 가을을 넘어 겨울 문턱에 다다랐다.
물든 나뭇잎이 떨어지면 곧 새순이 돋아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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