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판매장 운영자 공모에는 물금농협이 단독 참여했고, 심사위원회는 판매장 운영 경험과 운영자금 확보, 지역 농ㆍ특산물 취급 비율, 운영계획 등 6개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해 물금농협을 운영자로 확정했다.
물금농협은 앞으로 부지 120㎡에 72㎡ 크기 이동식 가설 건축물 3개 동으로 만든 전시판매장에서 쌀과 딸기, 미나리, 수박, 매실, 사과, 감자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ㆍ특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물금농협은 “양산지역에서 생산하는 농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해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고 복지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농산물 판매장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며 “언론과 인터넷 등으로 친환경 농ㆍ특산물임을 적극 홍보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