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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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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이 대표발의한 <양산시 관내 중학교 학생 학교급식 식품비 관련 예산 증액편성 촉구 결의안>은 “지금까지 학교급식비는 전체 초등학생과 읍ㆍ면지역 중ㆍ고등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면서 동 지역 중ㆍ고등학생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동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런 차별로 소외감과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불황과 경제 양극화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이 때 학교 급식이 정치적 정쟁이나 개인 욕심으로 희생돼서는 안 된다”며 “2017년도 당초예산에는 읍ㆍ면 지역 중학생에게 지원하는 수준으로 동 지역 중학교 전체 학생에게 학교급식 식품비 예산 증액 편성을 양산시에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