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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결의안ㆍ건의문 발의]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개발 실천..
정치

[결의안ㆍ건의문 발의]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개발 실천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11/15 09:29 수정 2016.11.16 09:29

“양산시 성장 걸림돌 되고 있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개발 적극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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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가 부산대 양산캠퍼스 활용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이기준 시의원(새누리, 양주ㆍ동면)이 대표발의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조성사업 추진 재촉구 건의문>은 약 54만㎡에 이르는 해당 부지를 부산대가 수년간 방치함에 따라 도시 발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환경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예산부족, 투자유치 실패 등을 이유로 부지를 계속 방치하는 것은 양산시민과 약속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당초 계획을 이행하기 어렵다면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세우고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산시의회는 만약 양산캠퍼스 부지 활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 한다면 토지 원소유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반환해 효율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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