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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2의 고향 경남, 번영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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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향 경남, 번영 위해 최선”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11/15 10:51 수정 2016.11.15 10:51
전찬열 재양산 호남향우회장
재경남 호남향우연합회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제2대 재경남 호남향우연합회장에 전찬열 재양산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전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중부동 M컨벤션 뷔페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장권식 초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ㆍ취임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기준 양산시의원이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강상인 더민주 양산시 갑 지역위원장과 김성훈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대변인도 함께했으며, 이상돈 국민의당 국회의원과 홍순경 양산 갑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전 회장은 “우리 향우회는 뿌리가 돼 준 고향 호남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그곳 부모형제와 친구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는 힘이 되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더불어 우리 삶의 터전이 돼 준 제2의 고향 경남에서 서로 마음을 모아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뿌리가 끊어진 나무가 살아남기 어렵듯 우리 모두 고향을 떠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곳에서 향우를 만나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를 받는다”며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일까지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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