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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새누리당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윤 의원을 비롯해 원유철, 안상수, 김영우, 이혜훈, 김세연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일행을 방미 대표단 형태로 파견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외교부와 주한미군, 주한미국대사관 협조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에서 대(對)한반도 정책을 담당할 주요 인사와 외교정책 전문가 그룹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윤 의원은 행정고시 합격 후 미국 듀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 북경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한 국제관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은 “미국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마이클 플린 전 국가정보국장, 리처드 하스 미 외교협회(CFR) 회장 등 트럼프 측 주요 인사를 만날 계획”이라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미 경제 등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깊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