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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월동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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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월동 채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12/06 10:20 수정 2016.1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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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이 준비하는 스키장.
동장운 매서운 입김 맞춰
하얀 속살 얼음가루를 연신 뿜어댄다.

추운 겨울 촛불 하나 의지해
청기와 대문 앞에서 노래 부르는 이들 생각에
기다려지는 겨울이 미안도 하다.
그래도 어쩌겠나. 겨울이 와야 봄도 오는 것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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