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퇴직하는 공무원은 김진숙 상하수도사업소장(4급), 김성수 물금읍장(4급), 박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5급), 김만수 농업기술과 기술기획담당(6급), 김삼용 정수과 수질관리담당(6급), 서근홍 양주동 주민생활지원담당(6급) 등이다.
김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976년 지방행정서기보로 하북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2002년 사무관(5급) 승진해 의회 전문위원, 하북면장, 공단수질과장, 세무과장, 회계과장 등을 역임하다 2015년 서기관(5급)으로 승진했다.
김성수 물금읍장은 1977년 지방농림기원보로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88년 양산으로 전임해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강서동장, 사회복지과장, 웅상출장소 총무과장, 세무과장 등을 역임했고,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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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977년 양산군 정관면에 지방농림기원보로 임명돼 2007년 원동면장으로 지방농업사무관(5급) 승진 후 상북면장,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 원스톱민원봉사팀장, 물금읍장 등을 거쳐 퇴직을 하게 됐다.
이밖에 김만수 농업기술과 기술기획담당은 1977년 밀양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08년에 양산으로 전임, 이후 지방농촌지도사로 일해왔다.
김삼용 지방공업주사는 양산군 환경위생사업소에 1994년 지방전기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004년 지방공업주사(6급)로 승진했다.
서근홍 양주동 주민생활지원담당은 1992년 지방사무보조원으로 양산군 동부출장소에서 공직에 발을 내디딘 후 2013년 지방행정주사(6급)으로 승진했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1월 중순께 퇴직자와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