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정창수(58) 상북농협조합장이 지난달 29일 법무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조합장은 현재 법무부 소속 법사랑 울산ㆍ양산 청소년위원협의회 양산지구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0여년 간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 영황을 안았다.
법무부는 “정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서 학교 성 폭력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벽화체험과 통도사 템플스테이 등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어와 이번에 표창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 선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한 정 조합장은 현재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정 조합장은 “이번 표창은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우리 회원 모두가 함께 받는 상이고, 회원 노력으로 일궈낸 영광”이라며 “표창이라는 큰 상으로 채찍질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