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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부산대병원, 국제 금연병원 가입..
정치

양산부산대병원, 국제 금연병원 가입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1/17 09:45 수정 2017.01.17 09:45
단순 치료 넘어 건강증진 환경 조성 노력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올해 국제 건강증진병원(WHO-HPH)과 국제 금연병원 네트워크(ENSH) 가입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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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병원은 질 높은 의료와 간호서비스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이라는 목적으로 환자와 직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조직 구조와 문화를 발전시키는 병원을 말한다. 더불어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에 맞춰 스스로 발전하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국제 건강증진병원과 국제 금연병원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직원대상 ▶만보 걷기 챌린지 ▶‘담파라치’(금연구역 내 흡연직원 신고 포상제도) ▶금연의 날 행사 ▶건강증진병원 추진 슬로건 공모 ▶흡연 직원 대상 금연수기집 배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국제 건강증진병원 사무국으로부터 가입을 승인받고, 앞으로 4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 병원 내 흡연구역 재조정, 직원들을 위한 ▶바디 챌린지(체성분 분석을 통한 적정체중 관리 프로그램) ▶만보 걷기 챌린지 등 건강증진병원으로서 더욱더 활발한 건강증진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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