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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투자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

양산시, 투자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1/24 09:20 수정 2017.01.24 09:20
양방항노화국 산하 투자유치과 신설
관련 조례 개정해 기업 유치 박차

양산시가 우수 기업 투자를 유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방항노화산업국 산하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투자유치와 산단업무를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계획 단계에서 부터 조성, 향후 투자까지 실수요 기업체 의향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산단 조성 초기부터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만큼 다른 지역과 비교해 앞으로 투자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산시는 “미래 50년 전략산업인 양방 항노화 산업에 대해 부산대학교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기점으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의료 특화를 위해 가산일반산단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투자 설명회도 4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특히 양산에 투자하는 의료기업체가 양산시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신ㆍ증설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양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며 재정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투자 유치 확대 노력을 예고했다.


양산시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하고 소비ㆍ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등 힘든 상황이지만 선제적으로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으로 우수 기업이 양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산시는 지난해 경남도와 양산부산대병원, 기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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