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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4일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윤재영 예비후보가 2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 현실은 민생에 관심이 없고 정치력도 상실했다”며 “지역에서 6대째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서민과 자영업자, 청년, 학부모 중산층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민생을 먼저 챙기는 정치, 현장에서 발로 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실 정치인이 되겠다”며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계층 간 선입견과 편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양산천 항구적 수방 대책 마련 ▶양산지역 문화, 관광, 자연 활용 경쟁력 강화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물금지역 폐광산을 활용한 박물관과 체험시설을 개발하고, 황산문화체육공원 선착장과 연계한 레일바이크 등 몇 가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으로 정치는 민생 현장에서 멀어졌다”며 “하루빨리 정치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심판,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의 한사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