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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회장은 지난달 24일 중부동 ‘더파티’ 뷔페에서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이동명 전임 회장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선 회장은 “이번에 제가 선거로 당선된 데는 우리 동호인들이 특명을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초ㆍ중ㆍ고 엘리트 학생들을 가진 게 우리 양산인 만큼 적극적인 후원과 육성으로 양산시를 전국에 알리는 데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선 회장은 “이번부터 회장 임기가 4년으로 늘어난 만큼 동호인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배드민턴 전용구장(체육관) 건립이 잘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선 회장은 “2년 전 회장 경험을 잘 살려 당시 미숙했던 부분들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통합 배드민턴협회가 제대로 자리 잡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