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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물금문화체육회장에 황인용 씨가 취임했다. 황 신임회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 물금읍사무소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전임 이상열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으며 임기를 시작했다.
황 신임회장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 아래 “잘 되는 부분은 더 잘 되게, 잘 안 되는 부분은 고쳐서 잘 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신임회장은 “우리 물금읍은 급속 성장 중심에 있고 앞으로도 무한히 성장할 지역”이라며 “이런 빠른 성장으로 지역 곳곳에서 이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질감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문화체육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회장은 “문화체육회 발전에는 모든 회원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물금읍이 건강과 환경, 주거, 경제 모든 부분에서 양산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