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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허용복 “여당과 야당 아우르는 기준점 될 것”..
행정

허용복 “여당과 야당 아우르는 기준점 될 것”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2/07 10:47 수정 2022.07.11 09:12
허용복 원장 바른정당 입당
4.12 시의원 보궐선거 출마






















ⓒ 양산시민신문



국민의당을 탈당한 허용복 전 허용복어학원 원장이 바른정당 입당을 선언하고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허 원장은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여당과 야당을 아우르는 기준점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 원장은 “바른정당 경남도당 인재영입위원회로부터 입당을 제의받고 고민 끝에 입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당적을 옮기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똑똑한 새는 썩은 나무에 둥지를 틀지 않는다”는 말로 국민의당에 대한 실망감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허 원장은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야당은 분열로 망한다는 평범한 진리에 공감한다”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롭고 진정한 보수 정당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허 원장은 입당 기자회견과 함께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우불산성 유적 관광화 ▶개운중, 효암고 이전 ▶노인백세 복지 프로젝트 추진 ▶주남~주진 도시계획도로 조기 건설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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