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개팀 선수와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부산 해운대FC가 차지했고, 경남FC U-12는 준우승했다. 공동 3위에는 경기도 남양주 HJFC와 경기도 의왕시 정우FC가 차지했다.
저학년부 우승은 서울 FC베스트원 몫으로 돌아갔고, 양산초등학교는 준우승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해운대FC 이수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경남FC U-12 소속 차호인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경남PCS FC 최후윤 선수는 최다득점상을 받았으며, 해운대FC 김수민 선수는 우수 골키퍼상 주인공이 됐다. 양산초 박정현 선수는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해운대FC 여원혁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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