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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산대치과병원 미얀마 의료봉사… 현지 병원과 교류 확대논의..
사회

부산대치과병원 미얀마 의료봉사… 현지 병원과 교류 확대논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2/21 09:03 수정 2017.02.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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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미얀마 만달레이 아유다나(Ayudana)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황대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치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치와 레진, 스케일링, 신경치료, 틀니 등 모두 207차례 진료를 펼쳤다. 봉사단은 치과 진료와 더불어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과정에서 아유다나 병원 측과 공감대를 형성해 앞으로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등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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