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튼튼 건강교실’이란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의료진이 교육을 맡게 된다.
심혈관질환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8월 제외), 뇌혈관질환 교육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7, 8월 제외) 실시한다. 내달부터는 실생활과 밀접한 간, 위, 췌장, 대장, 신장, 폐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건강교실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360-110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건강교실은 공공보건 의료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왔다. 강의 후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