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현(現)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4대, 5대 이사장에 이어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재연임하게 됐다.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3일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열어 서 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어떤 사람은 ‘서영옥이 또 이사장을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결국 다시 한 번 봉사를 하기로 생각했다”며 “우리 어곡산단 슬로건은 ‘스마일 앤 펀’(smile & fun)이니까 늘 웃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