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SNS를 활용해 시민과 1:1 소통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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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은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양산시시설관리공단)로 시설공단과 친구를 맺으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받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 담당자와 1:1 문의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관리공단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구독자는 22일 기준 1만2천347명으로 이들은 각종 정보와 공연소식, 정부시책 등 정보를 받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 담당자와 1:1 대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양산종합운동장, 양산문화예술회관,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시설관리공단 산하 각종 시설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 이용자는 “회원모집 기간에 맞춰 각 시설별 회원모집 관련 정보와 문화예술회관 공연소식을 쉽게 받아볼 수 있어 참 좋다”며 “특히 시설이나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를 하면 담당자가 바로 답변해 줘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개설한 시설관리공단 SNS는 양산문화예술회관, 국민체육센터, 양산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종합운동장 등 각각 아이디를 개설해 시설별 공연소식과 회원모집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