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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준(48) 국민의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내달 12일 예정돼 있는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 사회를 앞당겨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여러모로 부족하고 정치 경험도 없는 본인이 이 자리에 서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혼란의 시기에 지역에서 자라나 지역 발전을 보면서 기여하고픈 생각이 있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또한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시민과 함께 풀어보겠다”며 “시민 뜻을 존중하고 시민 참여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현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보궐선거뿐만 아니라 대선과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노후문제와 실업문제, 빈곤의 격차, 각종 공정하지 못한 문제는 투표에 참여해야 해결되고, 그래야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사회가 앞당겨 진다”며 투표에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양산초, 양산중, 양산고등학교를 졸업, 경남전문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양산초 70동기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