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내달 26일까지 읍ㆍ면ㆍ동별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인ㆍ구직 관련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양산시와 양산ㆍ웅상 일자리센터,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다.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ㆍ구직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을 상담할 수 있으며, 근로자를 모집하는 구인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일자리센터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구인ㆍ구직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아파트와 대형마트를 순회 방문해 구인ㆍ구직 접수와 1:1 취업상담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5일에는 오후 2시 물금읍 가촌휴먼시아(관리동 2층)와 서창동 삼한사랑채 아파트(관리동 2층)에서 동시 진행한다. 22일에는 물금읍 신도시LH5단지(지하1층 주민편의시설)와 덕계동 메가마트(안내데스크 옆)에서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29일에는 양주동 신도시 주공7단지(복지동 1층 노인정)와 소주동 대동다숲아파트(3층 대표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내달 5일에는 동면 금산휴먼시아(주민센터 회의실)와 서창 대동이미지2차아파트(관리동 2층)에서 열린다. 내달 12일에는 물금 덕산아파트(복리관 회의실)와 평산동 봉우아파트(마을회관)에서, 19일에는 상북면 대석휴먼시아(관리동 2층)와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관리동 3층)에서 상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달 26일에는 물금읍 우방아이유쉘(입주자대표 회의실)과 덕계동 롯데마트 웅상점(1층)에서 상담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