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한옥문 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이 양산시가 향후 조직개편을 할 경우 체육 전담부서를 조직해 각종 체육 관련 유ㆍ무형 자산을 활용한 경제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현재 스포츠 산업은 관광, 호텔, 쇼핑 등 많은 경제적 파급력을 갖게 돼 ‘스포노믹스’(Sports+Economics)로 불리고 있다”며 “스포츠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고 관광소비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산시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체육시설 관련해 약 520억원을 투입했지만 스포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은 약하다”며 “전담부서 조직을 통한 특화한 콘텐츠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육전담부서 조직 ▶지역 스포츠 스타 발굴 ▶사회적 약자 포함 시민 위한 스포츠 복지 실현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