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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기준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고층건물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준 의원은 “지난해 현재 전체인구 가운데 약 74%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44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등 양산지역에도 고층건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소방 장비로는 17층 높이까지 밖에 닿지 않아 고층건물 화재 때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화재대응장비 확충, 실제 화재 때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화재대응훈련 실시 등을 주문하며 “양산시와 양산소방서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면밀한 조사와 함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