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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두 기관은 지난 24일 남부시장상가상인회 사무실에서 정민곤 회장과 박규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 청소년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정민곤 회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ㆍ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문화와 직업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규하 교육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남부시장에서 경제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양산남부시장은 현재 300여개 상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전통시장 체험과 유통정보교육 등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