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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매화 떠나보낸 아쉬움 벚꽃으로 달래네..
문화

매화 떠나보낸 아쉬움 벚꽃으로 달래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3/28 09:40 수정 2017.03.28 09:40
내달 1일부터 2일, 물금 벚꽃 축제

원동 매화축제는 끝났지만 바쁜 일상으로 봄날 꽃구경을 나서지 못한 시민을 위해 물금읍사무소(읍장 전원학)가 또 다른 축제를 준비했다.















ⓒ 양산시민신문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5회 물금읍 벚꽃길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다. 이번 축제는 물금역과 황산공원을 잇는 ‘황산육교’ 개통식과 함께 열리며 다양한 식전 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 읍민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더불어 프리마켓과 향토음식전 등을 통해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이 펼치는 수준 높은 무대와 지역 예술단 공연, 높은음자리 등 대중가수들이 풍성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물금읍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축제인 만큼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황산문화체육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몄다”며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와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문의는 물금읍사무소(392-7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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