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N VERIS 자동분자진단시스템은 임의처리방식을 도입한 최초 분자진단 장비다. 임의처리방식이란 여러 검체를 모아 검사하던 기존과 달리 하나의 검체별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결과 보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형식이다.
검사방법은 실시간 종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해 채혈 수 검체 도입부터 결과까지 하나의 장비에서 전자동으로 이뤄진다. B형 간염바이러스 DNA 검사는 검체 장착 후 70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응급검사 기능이 있어 응금검체 발생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