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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상북면 소토리 감결생활체육공원 현장에서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다.
감결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6일 완공했다. 시설로는 테니스장과 족구장, 운동기구, 정자, 탈의실, 관람석,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예산은 도비 3억원과 시비 2억원 등 모두 5억원을 투입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준공식에서 “감결생활체육공원은 주민 여러분 뜻을 담아 지역구 도ㆍ시 의원들의 강력한 의지로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조성된 모습을 보니 주민 위한 시설로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결생활체육공원과 함께 상북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면 앞으로 상북면 일대가 스포츠 메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