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하라”

양산지역 최초 환승역(종합운동장역)과 도보 2분 거리에 들어서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내달 4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금호 리첸시아는 올해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양산선과 현재 운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이 만나는 종합운동장역(가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이른바 ‘초역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다. 특히 대한토지신탁 시행, 금호건설 시공하는 금호 리첸시아는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호 리첸시아는 옛 터미널 부지인 중부동 40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44층 규모 2개동이다. 전용면적은 84㎡로 모두 237세대 규모다.

금호 리첸시아는 양산종합운동장역과 도보 2분 거리일 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국도 35호선과 인접하고 양산IC와 남양산IC 등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도보통학권으로 양주초, 양산초, 양산중, 양산여중, 양산고, 양산여고, 제일고 등 많은 학교가 위치해 학부모들 사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는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알파룸과 일부 세대에 적용한 가변형 벽체는 입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고안한 시공법이다. 시스템 선반과 아일랜드식 수납장 역시 다양한 특화설계 가운데 하나다.

이 밖에도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등이 가깝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물금워터파크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남부시장과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아파트 주변에 각종 체육시설과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환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금호건설은 “부유하고 풍요로운(rich) 지식인 사회(intelligensia)를 뜻하는 ‘리첸시아’는 서울 여의도와 한남동, 방배동 등 고급 주택 밀집지역에서도 랜드마크로 통하고 있다”며 “이런 건설 노하우를 양산에 모두 쏟아 ‘양산 금호 리첸시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금호 리첸시아가 들어서는 중부동 일대는 2021년 도시철도 양산선 개통을 앞둔 지역으로 양산시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이 들어서는 곳이다. 도시철도를 완공하면 부산 금정구 노포동까지 2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