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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나동연 양산시장 재산신고액, 전국 지자체장 가운데 4위 ..
정치

나동연 양산시장 재산신고액, 전국 지자체장 가운데 4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3/28 09:38 수정 2017.03.28 09:38
공직자 재산신고내역 공개

지난 23일 정부와 국회,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과 시장을 비롯 도ㆍ시의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재산신고액이 65억391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나 시장은 지난해 대비 2억8천699만9천원이 늘어났다. 신고한 재산은 65억391만9천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4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지난해 2억2천177만3천원에서 올해 4억8천725만7천원으로 2억6천548억4천원 늘었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2억8천220만원에서 3억989만6천원으로 2천769만6천원 증가했다.

경남도의원 경우 정재환 부의장(자유한국, 중앙ㆍ삼성ㆍ동면ㆍ양주)은 7억8천440만8천원에서 8억2천384만8천원으로 3천944만원 늘었고, 이태춘 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은 17억8천869만8천원에서 1억2천196만2천원 늘어난 19억1천66만원으로 집계됐다. 
 
양산시의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북ㆍ하북지역 정경효 의장(자유한국)이 6억1천966만8천원에서 8천771만4천원 늘어난 7억738만2천원을 신고했고, 이종희 의원(자유한국)은 8억9천919만원에서 9억7천771만9천원으로 7천852만9천원 늘었다.

물금ㆍ원동ㆍ강서지역 심경숙 부의장(민주)은 1천141만3천원에서 1천912만2천원으로 770만9천원 늘었으며, 김효진 의원(자유한국)은 6억1천464만4천원에서 6천267만9천원 늘어난 6억7천732만3천원을 신고했다. 임정섭 의원(민주)은 3억1천424만4천원에서 3억2천980만2천원으로 지난해 신고 대비 1천555만8천원 늘었다. 

동면ㆍ양주 이기준 의원(자유한국)은 10억1천602만8천원에서 1천815만9천원 줄어든 9억9천786만9천원, 이호근 의원(자유한국)은 3억1천521만원에서 1억2천443만3천원 늘어나 4억3천964만3천원을 신고했다. 반면 이상걸 의원(민주)은 3억1천453만1천원에서 2억8천701만7천원으로 2천751만4천원 줄었다.

중앙ㆍ삼성 김정희 의원(자유한국)은 5억5천472만1천원에서 5억8천892만3천원으로 3천420만2천원 늘어난 반면, 한옥문 의원(자유한국)은 6억5천32만1천원에서 6억2천831만6천원으로 2천200만5천원 줄어들었다. 

평산ㆍ덕계 박일배 의원(민주)은 지난번 신고 당시 5억1천800만2천원에서 569만2천원이 줄어든 5억1천231만원으로 신고했으며, 이상정 의원(자유한국)은 17억613만6천원에서 887만9천원 늘어난 17억1천501만5천원을 신고했다.

서창ㆍ소주 박대조 의원(민주)은 3억8천501만9천원을 신고해 지난번 4억3천630만6천원 보다 5천128만7천원 줄어들었다. 

비례대표는 이정애 의원(자유한국)이 4억7천610만8천원에서 5억6천485만8천원으로 8천875만원 늘고, 차예경 의원(민주)은 8억418만9천원에서 6억8천247만5천원으로 1억2천171만4천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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