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지성규)가 양산지역 국민임대주택 9개 단지 760세대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층에게 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자격이 충족될 경우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30년 동안 계속 거주 가능하며,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들은 기존 입주자에서 빈 세대가 발생하는 경우 순번대로 입주하게 된다.


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342만원 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자산 2억2천800만원, 자동차 2천522만원 이하 소유자다.


신청은 내달 5일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물금7단지와 금산휴먼시아는 내달 5일, 가촌과 소주, 평산 휴먼시아는 6일 신청할 수 있다. 7일에는 물금1단지와 평산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10일에는 물금2단지와 5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인 경우 필요서류를 미리 구비해 해당 신청일에 양산권 주거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양산권주거복지센터(362-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