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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효훈, 바른정당 조직위원장 임명..
정치

김효훈, 바른정당 조직위원장 임명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4/07 18:42 수정 2017.04.07 18:42
“보궐ㆍ대선 승리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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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민원담당 행정관이 최근 바른정당 양산 갑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조직위원장은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명 사실을 알렸다.


김 조직위원장은 “지난 1월 바른정당 창단 때 입당해 지난달 31일 양산 갑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며 “우리 사회에 불어 닥친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그마한 힘을 보태기 위해 바른정당 양산 갑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기로 결심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바른정당 조직위원장으로서 오는 12일 경남 도ㆍ시의원 보궐선거와 제19대 대통령선거 등 정치일정을 바르고 정직하게 따르면서 사회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조직위원장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공천에서 탈락, 지난해 12월 새누리당을 탈당, 지난 1월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원동면 화제리 출신으로 화제초와 물금동아중, 부산공고를 졸업했다. 이후 울산대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7년 4월부터 지난해 5월일까지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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