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천여명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대회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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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대회 첫째 날인 15일에는 엘리트 선수들 크로스컨트리경기와 다운힐 경기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일반 동호인 대상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예정돼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일반부와 학생부, 여성부, 초급부, 중급부로 구분해 모두 22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반면, 다운힐 경기는 초급자와 중급자, 상급자로 구분해 모두 6등급으로 나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주흥식 양산시 도로과장은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제3회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양산시가 생활자전거와 함께 산악자전거에도 최적 도시라는 것을 알리고 많은 동호인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