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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노환중 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사진 왼쪽)이 다시 2년 동안 병원을 이끌게 됐다. 더불어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사진 오른쪽)도 연임에 성공하며 제6대 한방병원장이 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노 병원장과 신 병원장을 각각 양산부산대병원장과 부산대한방병원장으로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두 병원장은 오는 2019년까지 4월 30일까지 2년 동안 다시 한 번 병원을 책임지게 됐다.
한편, 노환중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장과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을 맡은 바 있다.
신병철 병원장은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방재활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장,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