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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 재향군인여성회가 배순남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박창희 사무장, 정연숙ㆍ임옥경ㆍ김정수ㆍ김미숙ㆍ조효숙 회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강서동 재향군인여성회는 지난달 26일 양산시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발대식과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배순남 초대회장은 “양산시 재향군인회가 처음 창립할 때 잠시 인연이 있었는데 이번에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좋은 곳을 찾는 차에 지인 소개로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서동 여성재향군인회는 지난해 10월 최미옥 2대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창립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조두이 현 여성회장이 취임하면서 조직 활동 방향을 논의했고, 마침내 올해 1월 공식 양산시 재향군인회 산하조직으로 인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