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조현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체육ㆍ문화ㆍ예술 전문가, 대학교수 등 8인으로 구성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지난달 26일 열어 5개 분야 11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구호는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으로 결정다. 표어는 ‘행복가득 양산에서 건강꽃핀 생활체육’을 선정했다.
대회 상징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경남도민과 양산시민이 함께 환호하며 두 팔 벌려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스코트는 양산천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달려가는 모습을 선택했다. 포스터 역시 각종 스포츠를 표현하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양산천 구름다리와 어울리게 배열한 작품을 뽑았다.
양산시는 “이번에 선정한 작품은 제28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공식 상징물로 활용할 계획이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도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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