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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도시철도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양산역 환승센터가 내달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 양산역 인근에 조성 중인 양산역 환승센터가 6월 완공 예정”이라며 “환승센터가 완공하면 시민 도시철도 접근성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산역 환승센터는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 1번 출입구 인근에 6천774㎡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예산은 12억원이며 버스 승강장과 버스 대기공간, 기사 휴게실, 택시 승강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양산시는 “부산교통공사와 양산역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해 양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공동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