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설명회는 석계일반산업단지와 가산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참여해 일대일 맞춤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업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계산단은 상북면 석계리에 전체 84만㎡ 규모로 조성해 127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현재 분양률은 53% 수준이며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산산단은 경남개발공사가 동면 가산리와 금산리 일원에 약 76만㎡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착공해 2020년 주송을 계획하고 있다.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정밀, 광학기기, 전기장비, 컴퓨터, 통신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