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과 상북면이 지난 14일 각각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원동, 배내, 쌍포, 화제 등 마을별로 4개 팀을 만들어 2인3각,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성훈 경남도의원, 임정섭 양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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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역시 28개 마을 주민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제49회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가 양주중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린것. 상북면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상북농협, 상북새마을금고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상북지역 28개 마을 주민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마을 대항전 형태로 열린 축제는 축구, 지네발 릴레이, 신발멀리던지기, 굴렁쇠 릴레이, 제기차기, 400m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