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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문화ㆍ환경사업 지원..
사회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문화ㆍ환경사업 지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5/16 09:52 수정 2017.05.16 09:52

양산시가 개발제한구역(GB) 주민을 위한 간접 지원사업으로 월당나루터 복원과 개곡ㆍ법기 행복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월당나루터 복원 사업은 물금읍 증산리 황산공원 일대 옛 나루터 자리에 쉼터와 초가집, 작원관원(鵲院關院, 과거 육로와 뱃길을 감독하던 일종의 국경수비대), 황산언(조선 전기 토석 혼축 인공제방) 등을 복원해 시민 체험과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모두 1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개곡ㆍ법기 행복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개곡ㆍ법기 마을 사이에 쉼터와 주민 운동공간, 숲속 놀이터,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예산 10억원을 들여 마을 간 화합과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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