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이날 대회에는 산단 근로자와 관리자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양산상공회의소에서도 대회를 후원하며 함께했고, 참가자들은 족구와 단체 줄넘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영옥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께 하면 더 큰 기쁨이 되는 어곡산단 식구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오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넘을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