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양산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지역 기업 7곳을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은 지난해 2월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 20% 이상 기업 가운데 뽑았다. 선정 업체에 대해서는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때 우선 선정 등 특혜가 주어진다.
양산시는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기업인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주)대경밴드(대표 김학철), 올리브푸드(대표 최춘옥), 유정정공(주)(대표 이은지), (주)케이프(대표 김종호), (주)경동월드와이드(대표 손달호), 미광정밀(대표 장창수), (주)디비켐(대표 이정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