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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가 지난 8일 웅상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520명을 대상으로 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도 함께했다.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가 ‘바른 언어생활이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의식개혁과 도덕성 회복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 목사는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은 옛 말이 아니고 현재도 일어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바른 언어생활 바탕에는 좋은 인성이 자리하고 격동적 말버릇도 언어순화 생활을 하다보면 좋은 인성이 형성되고 복이 굴러오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범 청소년 표창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상 2명, 양산교육청 교육장상 5명이 받았다. 장학금은 모두 9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한편, 앞서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같은날 웅상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핵심회원 교류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박기배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협의회 간 특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민운동단체로서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바르게살기 활성화와 국민봉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