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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영규 대표는 “세계 일류 제품 생산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오늘 드림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멀리 또는 가까이서 귀한 걸음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며 “오늘 이 순간 영광은 우리와 함께해온 협력업체, 바이어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먼저 인사를 전했다.
김 대표는 “우리 드림콘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50여개국에 150여 바이어 업체와 활발한 교역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생산시설 부족으로 겪었던 공급부족 문제를 신사옥 준공으로 다소 해소해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연구소를 완공하면 다시 한 번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1만6천㎡ 규모 시설을 준비해 일류기업 완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콘은 지난 2007년 창립해 그해 11월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이듬해 곧바로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2009년에는 부설연구소를 개설하고, 특허 두 건을 새롭게 등록해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영광까지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