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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예측 어려운 미래, ‘시나리오 플래닝’을 활용하라..
경제

예측 어려운 미래, ‘시나리오 플래닝’을 활용하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7/04 09:05 수정 2017.07.04 09:05
상의, 조미나 소장 초청 조찬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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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도출, 맞춤형 전략을 구성하는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가를 초대해 강연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오전 7시 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CEO 조찬 세미나’에는 조미나 휴먼솔루션그룹 조직문화연구소장이 경연자로 나서 미래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 소장은 ‘미래를 읽는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주제로 “전문가들 예측도 빗나가는 상황에서는 ‘시나리오 플래닝’을 활용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 g)이란 미래예측학에서 활용하는 분석기법 가운데 하나다. 경영에서는 미래에 예상되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각 시나리오에 맞춰 대안을 미리 수립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 소장은 “불확실성 시대는 어떤 요인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 수 없다”며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가운데 핵심 영향요인 우선순위를 정하고 변화를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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