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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동지역, 지난 5일부터 AI 예찰 지역으로 전환..
사회

원동지역, 지난 5일부터 AI 예찰 지역으로 전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7/11 09:07 수정 2017.07.11 09:07
15일에는 이동제한 해제도 검토

양산시가 지난달 7일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리ㆍ보호지역으로 지정했던 원동면 가금농가 주변을 5일부터 예찰 지역으로 전환했다.


양산시는 “AI 발생농장에서 살처분과 매몰, 소독조치를 마무리한 이후 21일 동안 추가 의심 신고가 없었고, 산란계 밀집지역과 방역대 내 가금농가 예찰에서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내려진 조처”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독조치 완료일로부터 30일이 지나는 오는 15일부터는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AI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달 원동면에서 AI가 발생하자 발생농가 3㎞ 이내 116 농가에서 가금류 6천400마리를 수매해 예방적 도태조치와 방역으로 AI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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